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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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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13:30]

성동소방서,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예방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10 [13:30]

 

[FPN 정재우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정영태)는 도시형 생활주택(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에 대해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형 생활주택(필로티 건축물)은 1층이 기둥으로 지탱되고 상층부에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구조를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필로티 건축 방식은 주차 공간과 상업시설 배치에 유리하다. 하지만 1층 내 차량과 쓰레기 등 가연성 물질의 존재, 기둥 구조, 좁은 건물 간 간격, 천장 마감재 재질 등 요인으로 화재 시 연소가 급격히 확산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천장 마감재는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교체 ▲보온재 등 동파 방지 관련 건축재료는 난연 성능 이상 사용 ▲1층 주 출입문은 주차장과 다른 방향으로 설치 및 ’60분 방화문’으로 설치(교체) ▲분리수거장은 별도 설치 ▲리튬이온 배터리나 개인형 이동장치 등 보관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정영태 서장은 “필로티 구조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건축 방식이지만 안전 문제를 간과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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