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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캠프’ 개최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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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6:06]

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캠프’ 개최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 참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1/14 [16:06]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와 2025 소방유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특별히 동계캠프로 진행했다. 자녀 대상 스키 강습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ㆍ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인규 대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처우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 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 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다고 생각하고 100년 기업의 나눔 실천이 선순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장학금, 생계비, 소송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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