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방재, 안전산업박람회서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 선봬나판주 대표 “다수 건설사 납품 실적으로 신뢰성ㆍ기술력 입증해 와”
[FPN 김태윤 기자] = 재난 안전 전문기업 (주)아세아방재(대표 나판주)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간 열리는 ‘안전체험교실’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전체험교실’은 VRㆍAR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ㆍ분야별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다.
아세아방재는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과 함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화재 대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세아방재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행사 기간 아세아방재는 대표 제품인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내리고’를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작동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리고’는 전력 공급 없이 작동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정전,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피난기구다. 조작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까지 활용할 수 있는 범국민형 피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아세아방재 설명이다.
나판주 대표는 “한화, 두산,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 납품 실적을 통해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공공기관뿐 아니라 아파트 대피시설 등 민간 시장에서도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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