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6일 오전 7시 36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발화 세대 내부와 집기류 등이 절반가량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5명이 차량 19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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