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26일 오후 5시 13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의 지상 5층 규모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나선 소방은 46분 만인 오후 5시 59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화재로 3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층 거주자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900만5천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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