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신주한 서장)는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이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표창ㆍ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 3월 경북 일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영덕 지원청사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불길을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화원119안전센터 소속 장천민ㆍ서상국 소방위, 석정호 소방장, 김민창 소방사 등 4명은 고온과 연기가 가득한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사법시설을 방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들의 사명감에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2일 3명(장천민ㆍ서상국 소방위, 석정호 소방장)에게 표창장, 김민창 소방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주한 서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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