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지난달 28~30일 사흘간 평창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기본 체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속적인 체력 유지ㆍ향상을 통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검정에는 총 235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왕복오래달리기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차 ▲유연성의 6개 종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김근태 서장은 “강인한 체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라며 “이번 체력검정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평창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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