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12일 오전 6시 18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시각에 고물을 판매하고자 방문한 주민이 화염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불은 3분만에 꺼졌다. 하지만 이 화재로 8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공구류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은 고물상 직원인 피해자가 드럼통을 해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화재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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