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정진기)는 22일 관내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초등생의 화재 대처력을 높이고자 방문 교육을 시행 중이다.
대상은 관내 노후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다. 소방서는 7월 말까지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가정에서의 화재 예방수칙 안내(전용 콘센트 사용 등) ▲가정 내 소방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소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살펴서 대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임정화 소방위와 오지원 소방장이 맡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요령 등을 정확하게 인지해 앞으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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