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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원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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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0:13]

홍천소방서, 여성 의용소방대원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 막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30 [10:13]

 

[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지난 29일 화촌여성의용소방대 안수해 대원이 차량화재를 목격한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후 2시 5분께 화촌 외삼포리에서 발생했다.

 

안수해 대원은 길을 걷던 중 쓰레기 수거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나 환경미화원이 진화하는 걸 목격했다. 안 대원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인근 경로당에서 소화기 4대를 가져와 초기 진화했다.

 

화재는 인근 건물로 확대될 위험이 있었으나 안 대원의 신속한 초동 조치 덕분에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강우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안수해 대원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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