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지난 29일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실외수영장에서 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동해중, 동해시청소년센터)을 대상으로 하계 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에게 선제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캠프에서는 ▲물놀이 안전교육 ▲수난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원들이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 요령을 몸소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강윤혁 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다지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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