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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주유소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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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0:21]

남해소방서, 주유소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30 [10:21]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여름철을 맞아 주유취급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주유소는 휘발유와 경유 등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장소다. 고온의 여름철에는 기화된 유증기와 정전기,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최근 셀프주유소 이용자가 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주유소 화재 예방 기본 수칙으로 ▲주유 전 반드시 차량 시동을 끌 것 ▲정전기 방지 패드 사용 등으로 정전기를 제거할 것 ▲주유 중 흡연 및 라이터 사용 금지 ▲주유 중 자리 이탈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대부분의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아울러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흡연해선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상철 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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