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합천군에 다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대원과 부산ㆍ경남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찾았다. 소방차량 24대는 침수지역의 오염물을 제거했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은 비닐하우스 내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경상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도 연일 수해복구 현장에 찾아와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수박과 음료수,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유진 서장은 “피해 현장에 주저 없이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부산ㆍ경남 등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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