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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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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9:47]

신안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31 [09:47]

 

[FPN 정재우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안군 관내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크게 늘자 소방서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불시에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일부 업소에서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하거나 비상구를 잠그는 행위를 여전히 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가 불시단속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임의차단ㆍ폐쇄 ▲비상구 폐쇄 등 위법 행위 근절 ▲피난로 장애물 적치 확인 ▲비상시 초기대응 교육 ▲관계자 대상 안전컨설팅 등이다.

 

또 소방서는 각 업소 특성에 맞춘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화재 시 초기 대응방법과 피난유도법 등을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로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다. 비상구 폐쇄ㆍ잠금은 물론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는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피난통로에는 장애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위법행위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유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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