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서비스의 이용을 독려한다고 4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담 기구다. 전문 구급상황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안내 ▲야간ㆍ휴일 운영 약국 안내 ▲심폐소생술ㆍ하임리히법ㆍ지혈법 등 실시간 응급처치 지도 ▲기타 의료상담 등을 수행한다.
또한 현장 구급대원이 환자 처치와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 가장 빠르고 적합한 병원을 선정ㆍ연결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이송체계를 운영한다.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119로 전화 후 ‘응급의료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이후 응급의료 분야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요원과 연결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도 이용 가능하다. 전화(+82-44-320-0119)나 인터넷,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결된다.
윤영찬 서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과 재외국민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응급의료 파트너”라며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저하지 말고 119로 연락해 실시간 응급처치 지도와 병원안내를 받아 보다 신속하게 대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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