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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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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3:30]

계양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4 [13:30]

 

[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여름철을 맞아 증가하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월별 벌 쏘임 이송 현황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최근 3년간(’22년~’24년) 7~9월 여름철 빈번히 발생했으며 연간 사고의 약 80%가 이 시기에 집중돼 있다. 특히 8월은 평균 30.2%로 가장 많은 사고율을 보였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변 벌집 유무 사전 확인 ▲야외활동 시 긴 바지와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향수 및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 자제 ▲모기약 등 비상약품 준비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침을 신속히 제거하고 얼음주머니 등을 활용해 쏘인 부위를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사고 없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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