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관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실험실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대학교 실험실 내 폭발ㆍ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도 과정에서 소방서는 실험실 내 지정수량 미만의 소량 위험물의 경우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소량의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 필요한 안전 기준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점검할 수 있는 실험실 점검표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기도 한다.

또한 실험실 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연구자들이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재강조하는 한편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절차와 소방시설의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조창래 서장은 “실험실 내 위험물 관리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험실 이용자와 학교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