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진안전체험을 하는 주민들 ©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7일 오후 충북안전체험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명이 참여해 ▲화재안전(연기탈출, 화재대피 등) ▲어린이안전체험(소화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등) ▲생활안전(전기ㆍ가스ㆍ버스안전 등) ▲지진안전 등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한종우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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