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이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철저 ▲음식물 충분히 가열 ▲익힌 음식과 날 음식 구분 보관 ▲조리 도구 소독 ▲조리 후 즉시 섭취 ▲상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단체 급식이나 캠핑ㆍ야외활동 시 음식물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남은 음식은 즉시 냉장 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기성 서장은 “식중독은 예방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막을 수 있는 만큼 여름철 시민 여러분의 위생 관리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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