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인정받았다”… 현대에버다임 1353억 수출 ‘잭팟’이라크 정부와 소방차 316대 등 계약, 창사 이래 최대 규모
[FPN 신희섭 기자] = 현대에버다이임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잭팟을 터트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대표 임명진)은 지난 25일 이라크 내무부와 1353억원 규모의 소방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에버다임 전체 매출(3551억원)의 3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에버다임은 내년 하반기까지 굴절차 16대, 펌프차 100, 급수차 100대, 구조차 100대를 비롯해 소방 호스 등 소방 장비를 이라크 정부 측에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ㆍ개발과 투자를 통해 축적된 소방ㆍ특장차 관련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 다각화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에버다임은 국내 콘크리트 펌프카와 소방차, 타워크레인 분야에서 부동의 1위 기업이다. 전세계 최장 길이의 굴절차와 사다리차 제작 기술 등 특장차 관련 300여 개의 특허권과 상표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ㆍ중국ㆍ몽골ㆍ파나마ㆍ네덜란드ㆍ아랍에미레이트 등에 현지 법인과 지점을 두고 있으며 110개국 150여 딜러사와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0년 전통의 미국 대표 중장비 전문 기업 매니토웍(Manitowoc)과 북미지역에 현대에버다임의 특장차 제품을 중개ㆍ판매해주는 딜러십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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