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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reEXPO] 물로 불끄고 연기까지 제거… (주)포트텍, 신개념 ‘제연형 스프링클러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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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5/08 [16:25]

[2026 FireEXPO] 물로 불끄고 연기까지 제거… (주)포트텍, 신개념 ‘제연형 스프링클러 헤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6/05/08 [16:25]

 

[FPN 신희섭 기자] = (주)포트텍(대표 안상수)은 이번 박람회에서 화재진압에 머물렀던 스프링클러 기능을 제연 영역까지 확장한 ‘제연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에서 분사되는 물의 압력 차를 이용해 천장 상층부에 고여 있던 연기와 유독가스를 흡입한다. 흡입된 연기와 유독가스는 물과 섞이며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별도의 전원이나 구동 장치가 필요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물의 흐름과 압력 변화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설비의 기본 작동 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포트텍에 따르면 제연형 스프링클러 헤드는 기존 제품보다 유독가스 저감 시간을 33초가량 앞당긴다. 화재 초기 대피 시간 확보와 시야 개선, 유독가스 노출 저감 등을 통해 구조대상자와 구조대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24년 11월 소방청 소방신기술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7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트텍 관계자는 “연기와 유독가스 제거 기능이 탑재된 스프링클러 헤드는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기술”이라며 “분사되는 물의 속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작동이나 고장 우려가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연형 스프링클러 헤드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제연댐퍼 등 관련 시스템에 대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도 구상 중”이라며 “BIM, CFD, 팬 연동 시스템 등과 통합 실증을 진행해 기술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는 물론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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