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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추석 예초기 사고ㆍ벌 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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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0:30]

양평소방서, 추석 예초기 사고ㆍ벌 쏘임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1 [10:3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예초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작업 반경을 설정해 주변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작업자는 장갑과 보호안경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사용 전 기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벌초ㆍ성묘 시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진드기, 뱀, 벌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야 하며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옷소매와 바짓단은 단단히 여미고 무릎까지 오는 긴 장화를 착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흙을 뿌리거나 긴 막대를 이용해 벌집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어두운색 보다는 밝은색 계열의 의류를 착용하고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진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은 삼가야 한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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