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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감지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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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6:30]

남해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취약계층에 소화패치ㆍ감지기 보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1 [16:30]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관내 노후 아파트 거주 화재 취약계층에 콘센트 소화패치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최근 에어컨ㆍ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전기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콘센트 소화패치는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물품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발령한다.

 

두 소방물품은 소방공무원들의 자율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안전+나눔지킴이 사업 잔액’을 활용해 마련됐다.

 

각 보급 대상 세대에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콘센트 소화패치 2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를 설치한다.

 

 

김상철 서장은 “화재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전기 사용이 잦은 콘센트에 소화패치를 부착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보급사업과 함께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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