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5일 본서 콤마라운지에서 ‘구급대원 소통공감 브런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는 이정용 서장과 구급대원, 구급팀장, 구급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구급활동 시 문제점과 각종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더 나은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용 서장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 서장은 “매일같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현장 의견들은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급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시민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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