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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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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1:30]

강화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8 [11:30]

 

 

[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7건이다. 이 같은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보급량이 늘어나며 증가 추세를 보인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편리성이 뛰어나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충격이나 과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등으로 손상될 경우 내부 발열이 급격히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폭발 또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려면 ▲정품 인증된 제품 사용 ▲완충 시 배터리 분리 및 주변 가연물 제거 ▲배터리 가열 금지 ▲연결 상태 확인 ▲이상이 있는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조응수 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유용해 생활 속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지만 잘못 취급하면 대형 화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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