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을 무상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54세대를 선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안전용품 3종(가스타이머콕, 자동소화패치, 간이소화용구)을 보급했다. 용역업체 계약을 통해 각 세대에 대한 설치ㆍ보급을 마쳤다.
이후 소방공무원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상 여부 확인 및 멘토링 ▲설치 시 개선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복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 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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