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오는 12월까지 만수동 평생학습관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에 다중이용시설ㆍ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대피 행동요령 영상을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 시 신속히 대피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방안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자 해당 전광판을 홍보 수단으로 선정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ㆍ귀경길, 주거지에서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강조한다는 의미도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광판을 통한 반복 송출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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