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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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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17:30]

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9 [17:3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용문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동안 관내 용문산 등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소방서는 산악구조 현장의 경우 접근이 어렵고 구조 시간이 지연될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 장비 숙달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 3개 구조팀이 참여했다.

 

훈련은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및 안전 확인 ▲각 조별 임무 지정 ▲훈련 전 지형ㆍ지물 관찰 및 훈련 진행 협의(안전 확인 등) ▲산악사고 상황 부여 하에 구조종합훈련 ▲확보 위치 및 확보물 선정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ㆍ운영 ▲산악로프 구조 실습(계곡ㆍ수평ㆍ수직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다른 119안전센터 구조팀은 별도 지정된 기간에 훈련할 예정이다.

 

구대모 119구조대장은 “가을철 산행은 일교차와 지형 변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며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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