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이상현)는 오는 30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점검 ▲다중이용시설 불시 합동 점검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이상현 서장은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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