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강북구 수유동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전복 등 사고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관련된 5중 추돌사고로 이 중 승용차 1대는 전복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하였으며 사고로 인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아 병원으로의 긴급 이송은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 추돌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모든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운행 중 주변 상황을 항상 주의하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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