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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RE TECH]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주), 멀리서도 화재 사실 파악 가능한 ‘무선 화재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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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5:34]

[2025 FIRE TECH]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주), 멀리서도 화재 사실 파악 가능한 ‘무선 화재경보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9/25 [15:34]

 

[FPN 최누리 기자] =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주)(대표 백미란)는 배선 등 별도 공사 없이도 다량의 화재수신기 신호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무선 화재경보기’를 선보였다. 

 

‘무선 화재경보기’는 건물에 화재수신기 동작 시 관리자에게 관련 사실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아파트 동마다 설치된 화재수신기 신호를 전용 수신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 최대 32개의 화재수신기 신호를 송ㆍ수신하는 건 물론 최대 350m까지 무선 송ㆍ수신이 가능하다. 중계기를 추가하면 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전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화재 신호를 송ㆍ수신할 수 있다. 주경종 동작 시 미세전류에 따라 형성되는 자기장을 포착한 뒤 접점을 만들고 이를 무선 신호로 전환하는 ‘미세전류 감지 장치’ 덕분이라는 게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 설명이다. 

 

미세전류 감지 장치는 주경종 전선에 여러 번 감는 방식이라 화재수신기 종류나 제조사 모델과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원우이에프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화재수신기 주경종 단자나 전선을 개조하지 않고도 신호를 받을 수 있어 법적인 문제에서 자유롭고 배관ㆍ선 공사 역시 필요 없다”며 “경비 인력이 없는 경우 화재 대응이 늦을 수 있는데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관련 사실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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