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25일 아차산 일대에서 추석 맞이 민ㆍ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속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가을철 산불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대책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방서와 광진구청, 의용소방대, 동 안전협의회 인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행동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 및 리튬이온 배터리 유의사항 홍보 ▲아차산로 등산로 내 소화기 비치 등이다.
박용호 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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