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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소방서, ‘제4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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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16:30]

대구강북소방서, ‘제4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6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지난 25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된 ‘제4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각각 소방서ㆍ보건소로 구성된 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도상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임시의료소 운영 단계,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사상자 분산 이송의 적절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의 적절성 등이다.

 

강북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이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했다. 팀원들은 효율적 협동력과 신속하고 뛰어난 현장대응 능력을 발휘해 참가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인철 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 구급대원과 보건소 의료진이 평소 긴밀한 협업 훈련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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