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불길을 잡는데 유용한 소화기, 화재를 감지해 위험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다.
소방서는 명절 연휴 기간 고향 방문ㆍ성묘 등으로 군민들의 이동이 많아지고 주택 내 취사량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전광판, SNS, 언론보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린다.
김상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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