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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 대비 종합적 화재안전대책 추진


교육ㆍ시설ㆍ제도 아우르는 내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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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17:00]

강남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 대비 종합적 화재안전대책 추진


교육ㆍ시설ㆍ제도 아우르는 내용 포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6 [17:00]

 

[FPN 정재우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강동만)는 노후 아파트 화재사고 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 설치 미비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현재 소방서는 시민의 화재안전 행동역량 강화, 소방시설 지원, 제도 개선을 축으로 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화재안전 행동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며 공동주택 관리자 법정의무교육과 연계한 화재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 화재안전 설명회를 열고 입주민들에게 화재대피요령과 방화문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게시판을 활용한 대시민 화재대피 집중 홍보, 홍보물과 영상 제작ㆍ배포 등도 병행한다.

 

소방시설 지원 분야에서는 화재안전 취약세대에 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함으로써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한다.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을 요청해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대책들은 교육과 홍보, 시설 지원,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적 활동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이 갖춰질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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