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인 정선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소방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안전관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지난 25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소방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화재 예방과 응급처치,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안내한다.
부스 방문객은 방화복 착용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시연, 심폐소생술(CPR)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할 구급차와 펌프차 등을 전진배치한 상태다.
유영민 서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홍보ㆍ교육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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