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29일 성당동 소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의 역할 분담,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달서구청, 성서경찰서 등 19개 기관ㆍ단체 인원 190명과 소방헬기 등 3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방화와 가스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는 각본이 설정됐다. 세부적 상황 메시지는 불시에 부여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최초 인지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대응 ▲긴급구조통제단ㆍ응급의료소 운영 ▲전기차 화재 진압 및 건물 붕괴 대응 ▲지휘권 이양 및 현장 긴급 복구 활 등이다.
김형국 서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체제를 구축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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