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심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화재 초기 효과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건물 화재진압에 용이한 소화전, 그리고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로써 꼭 알아야 할 소방상식이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교육, 피난시설 유지관리 방법, 공동주택 관리자에 의한 안전관리 사항 등 입주민 전입 시 대피 공간 및 안전시설 사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속도로 커지기 때문에 소소심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면서 “항상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출동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수진 객원기자 bird04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