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안정미)는 공동주택 화재 상황별 피난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대피 중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화재 위치와 연기 확산 양상에 따른 올바른 대응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9322건이며 이 과정에서 115명이 사망하고 1148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의 약 39%가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황 판단에 따른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우리 집에서 화재 발생 시’와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 시’로 구분해 ▲비상벨 작동 및 119 신고 ▲계단 이용 대피 ▲출입문 닫기 ▲실내 대기 및 연기 유입 차단 ▲대피공간 활용 등 상황별 피난요령을 카드뉴스 형태로 안내 중이다.
안정미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에는 무조건 밖으로 대피하기보다 화재 위치와 연기 상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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