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8일 부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안전관리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께 해당 아파트 2층 세대 거실 천장등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안전관리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 신고 4분여 만에 출동한 소방대는 후속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고 아파트는 2004년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고 지어져 소방관계법령에 의해 16층 이하 층에는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소방안전관리자의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경감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강한석 서장은 “스프링클러설비 등 자동 소화설비가 미비한 노후 아파트에서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각 세대에서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취약계층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ㆍ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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