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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이던 영종소방서 소방관, 심정지 환자 극적으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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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18:10]

비번 중이던 영종소방서 소방관, 심정지 환자 극적으로 구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5/18 [18:10]

 

 

[FPN 정재우 기자] = 비번(휴무) 중이던 영종소방서(서장 김령아)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번 활약상의 주인공은 용유119안전센터 소속 양준철 소방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양 소방장은 휴무일인 지난 15일 금요일 오후 10시께 청라동 인근 거리를 지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목격해 즉시 현장으로 접근했다.

 

양 소방장은 남성이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가슴 압박을 시작했다. 동시에 주변 시민에게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조달을 요청했다.

 

약 10분 뒤 관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도 남성의 호흡과 맥박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지속되던 응급처치 끝에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구급대는 국제성모병원으로 남성을 이송했다.

 

소방서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양 소방장의 신속ㆍ정확한 초기 대응 덕분에 환자의 뇌손상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소방장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의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긴장했지만 소방관으로서 평소 훈련한 대로 포기하지 않고 가슴압박을 이어갔다”며 “환자분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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