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출동한반 요구조자(여 김00, 74세)는 안면부 출혈 및 양측 다리부위에 통증을 호소하여 출동한 구급대원이 경추보호대 와 척추고정판으로 환자를 구조하여 인근 기독병원으로 이송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빗길운전은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정도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미끄러운 시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어둡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고, 수막현상(미끄러운 빗길에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하거나 오래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수진 객원기자 bird04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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