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도내 최근 3년간 발생한 축사화재 144건 중 전기적 원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0%에 달하고 작년 무안에서 발생한 돈사화재 역시 전기단락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계자에게는 축사시설 내 노후전선 교체ㆍ소화기 비치 등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해 배부하고 현장 출동로 확보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는 등 관내 축사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돌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병옥)은 “최근 발생한 축사화재 원인으로 전기시설의 노후화에 의한 단락이나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축사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전기시설 관리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여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옥 객원기자 color3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