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소방서, 제39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가져     © 하승진 객원기자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8일 산청소방서 서장실에서 군복무대체를 건강히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2명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제39기 2명은 2013년 5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산청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다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쳤다.

이들은“ 소방서에서의 생활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어려움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그동안의 여러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성 서장은 맡은 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대원들을 치하하고 사회에서도 소방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진 객원기자 hasj906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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