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박태준은 형편이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박태준은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다"며 "화목한 거랑은 정반대로 살았다.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 저는 할머니 돌아가실 때 아버지와 주먹으로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도 입을 닫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을 나왔다"며 "어머니와는 자주 보지만 아버지 계신 집에서는 안 본다"고 말했다. 박태준의 가정사를 듣고 MC 이영자는 "아직 마음만 먹으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지 않나. 전화를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준은 20년 만에 아버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문화ㆍ연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