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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패륜 고백, "아버지와 주먹으로 싸웠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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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4/10 [16:17]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패륜 고백, "아버지와 주먹으로 싸웠다"…무슨 일?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10 [16:17]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패륜 고백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 온라인뉴스팀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의 패륜 고백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박태준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박태준은 형편이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와의 불화를 고백했다.
 
박태준은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다"며 "화목한 거랑은 정반대로 살았다.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 저는 할머니 돌아가실 때 아버지와 주먹으로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도 입을 닫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을 나왔다"며 "어머니와는 자주 보지만 아버지 계신 집에서는 안 본다"고 말했다.
 
박태준의 가정사를 듣고 MC 이영자는 "아직 마음만 먹으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지 않나. 전화를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박태준은 20년 만에 아버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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