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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이지훈 김혜수 언급 "욕조에 함께 있는 꿈 꿨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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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4/20 [21:00]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이지훈 김혜수 언급 "욕조에 함께 있는 꿈 꿨다" 고백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20 [21:00]

▲  차이나타운 김혜수 김고은 이지훈 김혜수 언급 (사진: 아레나 화보)   © 온라인뉴스팀
영화 '차이나타운'에 출연하는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앞서 배우 이지훈이 김혜수를 언급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이지훈은 "고2 때 키가 162cm였다. 축구선수였는데 관두라고 아버지에게 엄청 맞았다. 감독님도 가망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가 성장판이 닫혔다고 해서 그만두고 체육 선생님이나 하자 했다. 그런데 고3 여름방학 때 한 달에 8cm씩 컸다"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여름방학 때 성장통 때문에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야한 꿈을 자주 꿨다. 특히 꿈에 김혜수 선배님이 자주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수 선배님이 비키니 차림으로 나오기도 하고 영화처럼 내가 김혜수 선배님과 같이 욕조에 있는 꿈도 꿨다"며 "김혜수 머리가 위에 있었는데 내가 점점 더 자랐다. 그 꿈이 있고 나서 많이 컸는데 일년 사이에 162cm에서 181cm로 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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