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쌍둥이 아들 '국방의 의무' 언급 "군대 다 보낼 것"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21 [09:44]
▲ 땅콩회항 조현아 (사진: 채널A 뉴스) ©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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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이 쌍둥이 아들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한 가운데, 과거 그의 원정출산 논란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조 전 부사장은 출산을 앞두고 미주 지사로 발령을 받아 하와이에서 쌍둥이 남아를 출산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원정출산"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 2개월 전 출장을 나갔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태어난 아이가 한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 의무에는 국방의 의무 등이 다 포함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의 선고공판은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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