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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하정우 전지현, 전작 '베를린' 속 키스신이 없었던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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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4/28 [16:09]

'암살' 하정우 전지현, 전작 '베를린' 속 키스신이 없었던 이유 '눈길'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28 [16:09]
 
▲  암살 하정우 전지현 전작 키스신 비화 (사진: 영화 '베를린')    © 온라인뉴스팀
영화 '암살'에 출연하는 배우 하정우, 전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베를린' 속 키스신이 없었던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채널CGV '무비톡'에서는 영화 '베를린' 감독 류승완, 하정우가 출연했다.
 
당시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 속 하정우와 전지현의 키스신이 없었던 것에 대해 "가족끼리 뽀뽀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승완은 "실제 모델이 북한 해군 장교출신 여성으로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며 "실제 결혼생활 중 키스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더라. 서로 사랑하면서도 의심해야 하는 그런 감정들이 영화에선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들은 하정우 전지현이 키스하지 않고 돌아서니 그게 진짜 부부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하정우와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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