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 헤어스타일 언급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온라인뉴스팀

그룹 빅뱅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과거 태양의 헤어스타일과 관련한 솔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태양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당시 태양은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다. 콘셉트가 뭐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머리 스타일이다. 이번에도 독특한가요?"라고 되물었다.
 
태양은 "소가 핥은 머리 같지 않냐"며 "지금까지 제가 했던 머리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다. 머리를 할 때 영감을 받는 곳이 다른 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들에 있는 소, 사막의 전갈을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아프리카의 동물도 자주 보고, SBS '정글의 법칙'에서 부족들 머리를 보면 멋있고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빅뱅은 1일 자정 신곡 '루저'와 '베베'를 공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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