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14일 대구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전국 19개 시ㆍ도 대표 참가자가 ‘소방 활동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소방은 지난 4월 충남도 자체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상천 천안서북소방서장의 ‘현실성 있는 현장대응시스템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연구 발표대회에서 천안남동소방서 이준태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충남 소방본부 관계자는 “그간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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